현장 출신 두 여성리더, 사회혁신 위해 의기 투합 지난 18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김인선 원장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백숙희 이사가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만났습니다. 서로 모르는 사이임에도 공통점이 많아 이야기가 봇물 터지듯 쏟아졌습니다. 김인선 원장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홍보가 절실하다고 느꼈고 이에 백숙희 이사는 개발도상국에 도움되는 사회적 기업을 추천해 주면 코이카가 현지에서 기업을 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코이카 봉사단을 대상으로 각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 아이디어'를 공모전을 열어 좋은 아이디어가 나온다면 진흥원에서 인큐베이팅해 사회적기업으로 키워볼 수 있는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