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입니다.

 

최근 보도된 ‘밀양 여중생 사건' 관련 기사와 관련하여,

관련된 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 표기된 것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해당 내용)

한국하우톤에서는 공지사항(팝업창) 에 ‘당사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이슈가 된 사건에 관련하여 진위여부를 파악 중이며, 결과에 따라서 엄중하게 조치하겠습니다.’ 라고 표기하였습니다. 이에 관련 기사에는 한국하우톤을 ‘사회적기업’으로 표기하였습니다.

 

(정정 내용)

그러나 해당 기업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은 바 없는 일반 기업입니다.

 

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라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으로서 고용노동부 장관의 인증을 받은 기관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또한, 본 법률 제19조(유사명칭의 사용금지)에 따라, 사회적기업이 아닌 자는 사회적기업 또는 이와 유사한 명칭을 사용하여서는 아니 되며, 사회적기업으로의 잘못된 표기는 본 법률에 위배되는 사항임을 공지드립니다.

 

현재 해당 기업의 공지사항(팝업창) 에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사건 관련 직원은 퇴직처리 되었음을 안내 드립니다. 당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로 게시되어 있습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회적기업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정확한 정보 제공을 중요시하며, 유사 명칭 사용에 대한 법적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잘못된 정보로 혼란을 겪으신 모든 분들께 사과드리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될 수 있는 정보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올림